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취임 이후 기관 첫 방문 자리에서 ‘원 팀’을 강조하며 함께 개선 방안을 찾아갈 것을 당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인천사서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관 업무보고에 앞서 이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경직된 분위기에서 보고를 받으러 온 자리가 아니라 원 팀으로 조직의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고민하려 한다”고 말했다. 특히 사서원 정책연구 역할에 대해 “사서원이 하는 정책연구는 연구를 위한 연구가 아니라 실제 필요한 요소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이 나와야 한다”며 “공급자 중심의 연구에서 벗어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시민 중심으로 매뉴얼, 연구 성과물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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