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안동시가 권위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기관·단체장 중심의‘의전’등 행정문화를 시민중심으로 개선한다. 직원 복장과 업무보고 체계도 간소화해 조직문화 전반을 혁신한다. 이를 통해 민선8기 소통·공감·화합의 열린 시정을 구상하고 행정업무에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민선 8기 취임식을 시작으로 각종 자체 행사 시 의전 간소화에 나서 ▷기관·단체장 중심에서 참여자 중심의 행사 진행 ▷권위적이고 보여주기식 의식행사 지양 ▷내빈소개·인사말 원칙적 생략 ▷내빈 자율좌석제 운영 ▷사회적 약자 배려 좌석배치 ▷관행적인 인원동원 지양 등 ‘의전행사 간소화 운영 내부기준’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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