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서귀포시 관내 16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제20회 초등토론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초등토론아카데미는 혼디모영교과연구회, 제주토론교육연구소,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의 후원으로 초등학생의 분석적, 논리적, 창의적 사고 증진을 위한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편성・운영된다. 다양한 갈등현상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새로운 의견을 6명씩 8개 그룹으로 나누어 5일간 20시간에 걸쳐 다양하고 심도 있게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