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둔치활용 기본계획 변경 용역 실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구미시는 총 연장 39km에 달하는 천혜의 자원 낙동강을 활용하여 낙동강 둔치에 캠핑공간, 파크골프장을 비롯한 생활스포츠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트레킹 코스, 테마파크 조성 및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는 시민레저공간 조성을 위해 2022년 하반기 낙동강 둔치활용 기본계획 변경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구미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라 불렸던 2014년에 수립한 낙동강 둔치활용 기본계획은 7대 특화지구(동락지구, 양호지구, 지산지구, 해평지구, 강정지구, 구미보지구, 옥성지구) 및 6대 수변시민공원(남구미 시민공원, 비산 시민공원, 구미보 시민공원, 선산 수변공원, 도개 수변공원, 옥성 수변공원)에 지역 특색에 맞는 친수 시민 여가공간 조성 계획을 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