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전국 신협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883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대전시 서구 신협중앙회관 전경. [사진=신협]

신협의 주요 재무 현황은 총자산 134조4000억원, 여신 102조4000억원, 수신 121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각각 8.0%, 9.2%, 8.8% 성장했다. 전국 873조합의 평균 자산금액은 1539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14억원이 증가했다. 자산규모가 3000억원 이상인 조합 수는 지난해 말 대비 18조합 증가했고, 300억원 미만 조합은 171조합으로 9조합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