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백복인)가 지난 28일 국내 잎담배 농가에 약 4억8000만원의 복지증진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함으로써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김정호(왼쪽) KT&G 원료본부장은 28일 김삼수 엽연초생산협동조합 중앙회장과 ‘2022 잎담배 농가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KT&G]

최근 농촌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더해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계화가 어려운 잎담배 경작은 노동 강도가 매우 높고 잎담배 경작인들의 평균 연령이 높아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