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대상, 월 2회 1만원 상당 음식 교환 가능 쿠폰 발행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지역사회 기반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중장년 1인 가구는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쉽고 고독사의 위험이 높은 그룹이다. 실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노원구에서 발생한 고독사 총 19건을 분석 한 결과 중장년층(50~60대)이 12건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1인 가구가 계속 증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돌봄 공백이 생기면서 고독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