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산 남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원활한 통학여건 조성 및 통학생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관내 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통학로에 추진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초등학교 등의 통학로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6억 3천여만원을 투입해 초등학교 10곳, 유치원 1곳, 어린이집 1곳 등 총 12곳의 보호구역에 시행된다. 남구 전역에 걸쳐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3개 지구로 나누어 사업이 추진되고 8월 중 공사 착공하여 11월에 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