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아프리카 대륙에서 한국이 처음으로 상주 공관을 개설한 모로코와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태권도 공연이 지난 7월 29일 모로코 수도 라바트(Rabat)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라바트에서 가장 큰 모하메드 5세 극장을 가득 메운 천여 명의 모로코 시민들은 태권도에 K-pop을 접목시킨 K-Tigers 공연단의 공연에 흠뻑 빠져들었다는 것이 주모로코한국대사관(대사 : 정기용)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