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다 같이 열심히 했어요. 주장으로서 뿌듯합니다.”

중경고 주장 안주호가 환하게 웃었다. 최운범 감독이 이끄는 중경고는 30일 저녁 합천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열린 포천시민축구단U18과의 2022 추계전국고등축구대회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안주호는 팀의 우승과 동시에 최우수선수상까지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