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사용 증가하는 하절기 맞이하여 다중이용시설 검사 강화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집단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냉각탑수, 대중목욕탕의 욕조수,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에 대해 레지오넬라증 원인균 검사를 강화한다.

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대중목욕탕 욕조수, 분수, 자연환경의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호흡기로 흡입되어 발생하는 제3급 감염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