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산 동구청 돌고래역도단은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였으며, 무려 한국신기록 7개를 수립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첫날 여자 스탠딩부에 출전한 임기묘 선수(여, -76㎏)는 스쿼트에서 3위를 차지하여 동메달 1개를, 남자 스탠딩부에서는 강원호 선수(남, –93㎏)가 스쿼트, 데드리프트, 합계에서 각 1위를 차지하여 금메달 3개를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