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탈북학생 여름방학학교’ 운영...1대1 맞춤형 학습 지원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탈북학생의 기초 학습 지원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하여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초·중·고 탈북학생 53명과 교원 68명, 자원봉사자 8명 총 129명이 참여하는 '탈북학생 여름방학학교'를 운영한다.

탈북학생 방학학교는 다수의 학생과 소수의 지도 강사가 있는 캠프의 형태가 아닌 교원과 탈북학생이 1대1로 참여하는 멘토링 형태의 캠프로, 학생별 학습 수준과 다양한 수요를 고려하여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