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국민의힘 배현진 최고위원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80여 일이 되도록 속시원한 모습으로 국민들께 기대감을 총족시켜드리지 못한 것 같다˝며 최고위원직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최고위원회에서 자진사퇴를 하면서 권성동 직무대행 지도체제에 균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당내에서 비상대책위원회로의 지도부 체제 전환 요구도 나오면서 직무대행 지도체제 변화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