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에서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8월 중 재난관리기금 5천만 원을 투입하여 그늘막 25곳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제주시 관내 주요도로 횡단보도, 교통섬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그늘막 30개를 설치 완료하였으며, 특히,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천 3백만 원을 투입하여 지난 7월 20일 그늘막 6개를 추가설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