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만 품은 국가정원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 추진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지난 28일 강진원 강진군수가 강진만 생태공원을 방문해 지방정원 조성, 생태탐방학습 홍보관 사업 등 대형 공모사업 추진현황 점검에 나섰다.

강진만 생태공원은 2014년도 국립환경과학원의 하구역 생태계 정밀조사 결과 남해안 11개 하구 평균보다 2배가 많은 1,131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2015년 20만 여평의 갈대 군락지에 국가생태탐방로 설치를 시작으로 강진만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시도가 계속됐다. 7년이 지난 지금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