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자지껄 이상한 TALKING', '의령愛 살아보세!' 등 아이디어 눈길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의령군이 의령판 새마을 운동인 '의령 살리기 운동' 시즌2를 기획했다. 군은 2022년 '의령 살리기 운동' 추진전략을 마련해 범군민 운동으로 전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오태완 군수는 지난해 심각한 인구소멸위기에 처한 군의 위급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의령살리기운동’에 나서겠다고 공언했다. 오 군수는 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두 가지를 꺼내 실행에 옮겼다. 지난해 10월에는 전국 최초로 소멸위기 전담조직인 '소멸위기대응추진단'을 설치했고, 올해 6월에는 전국 최초로 지방소멸 대응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