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우체국, 산불피해 이재민 위한 우편수취함 300개 전달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진우체국(국장 김윤휘)은 올해 울진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북면 신화2리 이재민 임시주택을 방문하여 우편수취함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400만 원 상당 300개의 우편수취함은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편리한 우편서비스를 제공하여 공적역할을 강화하고 안전한 배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북지방우정청에서 후원하고 울진우체국에서 배부한 것이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임시조립주택에 설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