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타고 눈으로 즐기고 몸으로 느끼는 숲 조성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곡성군은 작년 옥과천에 이어 올해 오곡면 오지리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세먼지 차단 숲은 기차마을에서 시작해 오지리 마을 옆으로 기차를 타고 가면서도 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1.4km 구간에 에메랄드그린을 주 수종으로 교목 242본, 소교목 868본, 관목 27,875본 등 3만여 본으로 숲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