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대구점 건립, 총 1,800억원 투자, 신규고용 300명 계획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구시는 28일 대구시청 산격동 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정명섭 대구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케아코리아(유)(대표 프레드릭 요한손)와 이케아 대구점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세계적 가구 및 홈퍼니싱 유통기업인 이케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 진출 목표를 공식화한다. 동구 안심뉴타운 내 41,134㎡ 부지에 총 1,800억원을 투자해 신규매장을 건립하고 300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케아는 오는 10월까지 부지계약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공사에 들어가 25년 상반기에 개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