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관장 이현주)은 오는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교하도서관 2층 문화강연실에서 ‘인간의 악에게 묻는다’의 저자 김성규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성인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갑이라는 착각: 갑질과 가스라이팅 ▲집단 관음증의 폭력성: 저열한 훔쳐보기의 욕망 ▲사이코패스의 뇌구조: 차가운 머리와 얼어붙은 가슴 총 세 가지 주제로 정신적 병증을 비롯해 ‘악’이 나타나는 원인을 심리학적 관점으로 풀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