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만복 참전용사 유가족에 훈장 전수,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 ‘결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태안군이 국방부와 함께 추진 중인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

군은 6·25 참전용사인 故 송만복(1932~1981) 일병의 신원이 확인됨에 따라 68년 만에 배우자 최복희 씨와 장녀 송영자 씨 등 유가족에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