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황은솔 기자 | 글로벌 해상운송 요금 증가세가 다소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가격 상승 및 노동시장 불안정이 하반기 해상운송 운임 증가세를 견인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발표된 ING 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2일(금) 발틱 해운거래소 컨테이너 운임지수(FBX)가 6,343달러를 기록, 올 초 10,000달러 대비 37% 하락하였으나, 2020년 9월 대비 여전히 200%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