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거주 탈북학생과 학부모 34명 참여…북한이탈가정의 화목과 친밀감 향상 및 학생 진로설계 지원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청 주최, 충남하나센터 주관으로 ‘북한이탈가정 꿈 키움 진로문화캠프’를 지난 23일,24일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탈북학생과 그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서로 소통하고 신뢰를 쌓으며 가족 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친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거주하고 있는 탈북학생과 학부모 총 34명이 천안시 소재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 모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MBTI 성격검사 ▲‘MBTI를 활용한 자녀이해’ 부모교육을 진행하며 부모의 양육태도를 점검하고, 자녀와의 의사소통을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