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대표이사 박현진)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기업설명회(IR)를 갖는다. 서울 여의도 등 각 기관투자자 회의실에서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다. NDR(일대일 방식)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근 사업현황 및 경영실적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Q&A)이 있을 예정이다. 후원사는 케이프투자증권이다.

박현진 지니뮤직 대표이사. [사진=지니뮤직]

지니뮤직은 온라인 음악 서비스 및 유통 사업을 하고 있다. 지니뮤직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691억원으로 전년비 13.2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8억원, 29억원으로 9.52%, 21.62% 감소했다. 김재윤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음악플랫폼은 인공지능로봇, 자동차 등 기기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며 “향후 지니뮤직의 신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