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네이버 노동조합인 ‘공동성명’이 임금인상과 단체교섭을 체결하지 못한 5개 계열사 쟁의행위에 돌입한다. 네이버 설립 이후 첫 파업 위기에 몰린 것이다.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이하 노조)는 26일 서울 상연재 시청점에서 ‘5개 계열사 단체행동 방향성 설명 기자 간담회’를 열고 △그린웹서비스 △엔아이티서비스(NIT) △엔테크서비스(NTS) △인컴즈 △컴파트너스5개 계열사의 쟁의행위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