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무더위에 지친 요즘은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으로 입맛을 되돌릴 음식으로 열무김치가 생각난다. 강경읍 채운 2리에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오감 만족 ‘콩밭열무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은 콩밭열무축제는 7월 29일 오전 10시,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다듬이 난타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개회식에 이어서 논산시낭송인회, 숟가락 난타 교실, 아랑고고장구 공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