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을 듣겠습니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강북구가 40~50대 1인 가구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체·마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최근 5년간 강북구의 자살사망자 중 40~50대는 전체 사망자의 38.6%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사망자의 21.1%가 50대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40~50대 1인 취약가구에 대한 신체·마음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자살률을 낮춘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