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황은솔 기자 | 러-우 전쟁의 영향으로 러시아를 경우 중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이른바 '북부 회랑'의 물동량 증가세가 주춤한 가운데 최근 '중부 회랑'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중국에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를 경유, 유럽을 연결하는 '북부 회랑(Northern corridor)'은 최근 수년간 연간 20% 물동량 증가세를 보여왔으나, 러-우전쟁 및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한 제재 등 영향에 상반기 물동량은 2.6% 증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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