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대표이사 기우성)이 지난 22일 정부 주도로 진행하고 있는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교육에 참여한 각국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셀트리온 생명공학연구소 관계자가 22일 셀트리온에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현장교육에 참석한 각국 교육생들에게 항체의약품 개발과 생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은 민간 파트너십으로 이번 교육 지원에 참여해 항체 제조 공정 및 GMP(제조품질관리기준) 생산시설 운영 등에 대한 소개와 생산시설 견학 등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셀트리온의 현장교육에 참가한 교육기관 관계자와 교육생들은 회사내 생명공학연구소와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글로벌 시장으로 공급되는 항체의약품 개발과 생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셀트리온 주력 품목의 연구개발과 생산을 담당하는 각분야 부문장, 본부장급 임원들이 참석해 교육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