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접근·산책·이용 가능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중구가 무학봉근린공원을 무장애길로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새롭게 선을 보였다.

지난 2005년 처음 만들어진 무학봉근린공원은 모두 3만 8천여 제곱미터(중구 9천 213 제곱미터)에 달하고, 중구와 성동구 사이에 위치해 주민들이 산책하며 휴식하는 장소로 이용돼 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와 급한 경사로로 인해 어르신과 장애인, 유모차 동반 이용자는 다니기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