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정감사 결과 도내 79개 중·대형 캠핑장 중 78개소 안전기준 미달, 위반 사항 456건 지적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기도내 중·대형 캠핑장 79곳 중 78곳이 소화기나 연기감지기 같은 안전설비를 갖추지 않는 등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경기도 감사 결과 드러났다.

경기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5월 9일부터 24일까지 시민감사관 7명과 합동으로 캠핑장 위생 및 안전 관리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