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안전관리 홍보 강화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기도가 화학사고 발생빈도가 높은 여름철을 맞아 8월까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과 취급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화학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최근 5년(’17~’21)간 발생한 화학사고 97건 중 32건(33%)이 7~9월 여름철에 일어났다. 유해화학물질 취급작업자의 안전기준 미준수, 시설 부식, 화학물질 이상 반응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