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로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진주시는 신안초등학교 부근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안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22일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지난해 3월 신안초등학교 부근의 노상주차장을 폐지한 바 있다. 이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인근 주민, 상인 대표와의 면담 및 협의를 통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지난해 10월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주차장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