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영월군은 여름철 고온현상으로 예년에 비하여 폭염이 이르게 시작되고, 폭염과 열대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 5월 폭염대응 전담팀을 꾸려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일일 3회 영월읍을 포함한 주요 시가지 약20km 구간에 살수차 2대를 집중 운영하여 뜨거워진 아스팔트 열기를 2℃ 이상 식혀 열섬현상을 완화시키는 등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