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상황을 새로운 유행 시작으로 판단하고, 관내 취약계층 집단감염과 중증화 방지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창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월 1주 37명에서, 2주 97명으로 하루 평균 5.5명에서 16.1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예방접종률이 낮고 접촉 빈도가 높은 20대 이하에서 24.7%의 높은 발생율(0~19세 24.7%, 50~59세 20.6%, 20~29세 16.5%)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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