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대표이사 엄태웅)이 신입사원 채용 방식을 연 2회 공개채용에서 연중 상시 선발 방식으로 전환한다.
삼양홀딩스는 7월부터 매달 채용 공고를 내고 현업 부서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양그룹의 중장기 목표인 ‘비전 2025’ 실행 가속화에 따라 기존 사업을 비롯해 건강, 친환경, 첨단소재용 소재 관련 신규 사업 등 각 사업별로 필요 인재를 적시에 선발하기 위해서다.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주니어 커리어(junior career)’ 전형, ‘사내 추천제’도 함께 도입한다. 이에 따라 삼양그룹은 7월 31일까지 경영지원, 생산관리 부문에서 주니어 커리어 전형을 포함한 대졸 신입 사원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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