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정부지원사업 탈락 지적, 신입생 전원 장학금 효과도 분석 필요’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원(강진,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열린 기획행정위원회 전남도립대 소관 업무보고에서 “부실대학이라는 이미지가 각인되고 있는 전남도립대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현실적인 대책을 즉각 마련하라”고 질타했다.

차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교육부의 일반재정지원대학에서 전국 7개 도립대 중 유일하게 선정되지 못했으며, 이달 초 고등교육기관거점지구(HiVE) 공모사업에 또다시 탈락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