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외국인 관광객 대상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를 찾는 관광객의 건강을 위해 ‘보제원 한방진료실’ 운영을 재개한다.

'보제원 이동진료실'은 ‘널리 구제한다’라는 뜻인 보제(普濟)의 정신을 이어받아 조성된 공간이다. 조선시대의 구휼기관이었던 보제원이 병고에 시달리고 가난했던 백성들에게 의술과 식량을 베풀었던 것처럼 서울한방진흥센터 보제원 이동진료실은 한의사가 상주하며 건강 상담, 침, 온열찜질 등 한방진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