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영월군은 2022년 상반기(22.6.30.기준) 각종사업에 대한 계약심사 제도를 통하여 약 75건 5억 4천만원(절감률 2%)의 예산절감으로 재정건전화에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영월군 계약심사 제도는 종합공사 3억원, 전문(기타)공사 2억원, 용역 7천만원, 물품 2천만원 이상 사업에 대하여 사업 발주 전 사업원가의 적정성 심사를 통하여 예산낭비요인을 제거하고 계약 목적물의 품질향상과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제도로서, 계약심사 제도를 도입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예산절감액이 총 약 159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