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삼척시 대이동굴관광센터에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동굴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정기 휴관일인 지난 7월 18일 오후 15시부터 오후 17시까지 대금굴 긴급 피난 및 비상상황을 대비한 자체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정전이나 모노레일 고장 등으로 인한 정차 시 승객들의 비상대피와 모노레일 기능 복구 등의 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대금굴 가이드를 비롯한 현장 직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전원 차단 후 무선송수신, 대피로확보, 통제실운영 및 열차 시운전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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