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집합건물의 매매거래건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매수한 이후 단기간 내에 매도하는 비율이 늘고 있다. 이는 대출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직방(대표이사 안성우)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집합건물을 보유기간 1년 이내에 매도한 매도인 비율은 올해 2분기 9.92%로, 동일기간 매도인 10명 중 1명 정도로 나타났다.

전국 집합건물 보유기간 3년 이하 매도인 비율 분기별 추이. [이미지=직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