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안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춘천시민축구단의 신상휘는 남다른 마음으로 매 경기를 임하고 있다. 다시 프로의 문을 두드리기 위해서는 현재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춘천은 16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여주FC와의 2022 K4리그 23라운드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신상휘는 이날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