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역 상권 ‘체전 특수’,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상인들 함박웃음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5일 포항에서 개막 후 주말동안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 상권이 모처럼만에 특수를 맞이하며 ‘경제 체전’에 이어 ‘관광체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도민체전은 18일까지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 라는 슬로건 아래 23개 시·군에서 1만 여명이 참가해 육상, 수영, 테니스 등 총 29개 종목의 경기가 지역의 각 경기장에서 주최 측과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등의 노력과 지원 속에 원활하게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