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입을 모아 “이제 갑자기 비가 내려도 걱정 없어요.”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이천 신하초등학교는 학생 자치회 협의 과정을 거쳐 이달부터 장마철을 대비해 각 동 현관 1층에 양심 우산을 비치하고 있다.

양심 우산은 갑자기 비가 내리는 날 우산을 챙겨오지 못한 학생들이 우산을 빌려 사용한 후 3일 이내 원래 보관되어있던 통에 반납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