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관내 지하철역 30개소 역세권 현황조사 착수… ‘역세권 활성화 사업’ 순항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구상하는 역세권 중심의 직주근접형 ‘콤팩트시티’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구는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위한 용역 선정·계약을 마치고, 이달부터 역세권 현황조사에 착수했다.

강남구에는 환승역 11개, 단일역 17개, 위례~신사선 신규 개통역 2개를 포함해 총 30개소의 지하철역이 있으며, 구는 지하철역 반경 250m 이내 지역을 면밀히 조사해 권역별 개발 방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