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테크놀러지(대표이사 문성준)가 반도체 장비 기업 HPSP 상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HB테크놀러지는 HPSP 지분(10.1%)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IR협의회 리서치센터는 15일 "HB테크놀러지가 중국향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검사 장비 매출이 추가돼 내년 실적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15일 신규 상장한 반도체 장비기업 HPSP 지분을 보유해 HPSP 상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HB테크놀러지의 검사장비의 하나인 'HOI-6000 시리즈. [사진=HB테크놀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