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건 전문가 18명으로 구성…환경보건 정책 심의·조정·자문 기구 역할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 지역의 환경보건 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위원회가 15일 오후 2시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월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조례'를 제정하고, 환경·보건 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법조계·산업계의 추천을 받아 18명(당연직 공무원 4명·민간 전문가 14명)으로 환경보건위원회를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