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김동혜 ]
기존 사회 통념상 노년기는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마무리하는 시기였다. 그러나 평균수명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오늘날, 노년기는 단순히 삶의 마지막 단계로서의 의미만을 가지지 않는다. 이제 노년기는 삶을 정리하는 시기가 아니라 다른 모든 삶의 단계들과 마찬가지로 새로움을 경험하고 개척해나갈 수 있는 시기이다. 뿐만 아니라 수명의 증가는 노년기의 증가를 의미하므로, 노년기의 well-being은 삶 전체의 well-being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할 수 있다. 노년기 well-being을 위해, 삶 전체의 well-being을 위해 정신건강을 살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까지 건강해야만 진정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well-being이 완성될 수 있다.
한국 사회 노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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