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학 의장, 양성호 소방위와 희망호 선장 남기필 씨에 수여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7월 14일 성산항 선박화재 현장을 방문해, 지난 7월 4일 새벽에 발생한 성산항 선박화재 사고 당시 피해 확산을 줄이는데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화재 당시 동부소방서 119구조대 양성호 팀장과 희망호 남기필 선장은 바다로 뛰어들어 선박들끼리 연결해 놓은 줄을 끊어냄으로써 화재확산을 막아내 바 있다.